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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 선교정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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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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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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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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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은 상호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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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선교회지 103호 2006, 11.12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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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협력은 모든 협력자가 줄 것과 얻을 것이 있다는 현실을 포용하고 있다. 그들이 주는 것은 희생적으로 그렇게 한다. 그들이 얻는 것은 겸손하게 받는다. 협력자는 기여하는 것에 있어서 다른 이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협력자의 기여를 작든 크든 하나님의 선물에 따라 인정한다. 우리가 주는 자로 여긴다고 해도 우리는 또한 협력관계에서 가치 있는 어떤 것을 받는다. 우리가 받는 자로 여긴다고 해도 우리는 또한 가치 있는 어떤 것을 내어준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비전을 성취하는 협력이다.
협력은 다양하고 역동적이다. 어떤 협력도 정적이거나 다른 것과 꼭 같은 것은 없다. 협력은 기금조달과 같이 한 가지 초점을 두는 것부터 시작하여 다채로운 것일 수 있다(full-bodied). 그것은 일회적이고 간헐적이거나 장기적일 수 있다. 관계는 협력자들의 비전, 성숙도, 크기, 역량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한다.
따라서 우리는 건전한 협력의 다양한 표현을 축하하고 ‘한 가지 크기가 다 통한다’는 사고방식을 거부한다. 협력의 다양한 수준, 형태와 단계는 하나님의 백성의 다양성과 세상의 필요의 다양성을 반영한다.
협력은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가장 효과적이다
하나 단체가 하나님의 백성과 세상의 필요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가져올 수 없다. 하나님은 교만보다 겸손을, 소외보다 협조에 더 큰 가치를 두신다.
따라서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는 종종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고 세상의 필요를 충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거의 모든 경우 네트워크를 이루는 협력자들 가운데 적어도 하나는 하나님의 백성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는 성육신적 현존(presence)을 이룬다.
협력은 평가 가능하다
건전한 협력은 협력의 혜택을 평가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목표를 정하고 성과를 측정하는 것을 피하지 않는다. 우리는 질문 제기의 가치를 지지하고 상호 투명성과 책임의 필요를 인정한다.
따라서 우리가 과도한 물량화를 거부하는 반면,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가진 자원에 대한 착하고 충성된 청지기이라면 협력의 질적, 양적 결과에 대한 상호 평가가 중요하다고 우리는 주장한다.
협력은 관계적이다
협력은 전략적인 결과에 관한 것인 만큼이나 관계에 관한 것이다. 그것은 타자와 행한 것이고 이 타자가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성격과 문화가 충돌하는 타락한 세상에 살고 있다. 충족되지 않은 기대는 오해와 실망을 낳는다. 용서는 뜸하고 사랑 가운데 진리를 말하는 일은 드물다.
우리는 대위임 명령에 따라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 가운데 살고 하나님의 본성(nature)에 참여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도록 우리를 지으셨다. 사도 바울이 복음 안에서 그의 동역자들을 묘사할 때,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와 같은 언어를 사용했다. 우리는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고 서로 고난을 겪고 서로 기뻐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최상의 협력은 함께 하는 고난, 상호 목표, 그리고 함께 보내는 많은 시간에 기초한 풍성한 관계에서 나온다. 모든 백성들이 그리스도를 볼 수 있는 사랑의 관계를 세우는 것보다 더 큰 협력 사역은 없을 것이다.
출처: EMQ 2006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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