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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 선교정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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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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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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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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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전략 : 교회배가운동(2): 공통적 요소 10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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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선교회지 103호 2006, 11.12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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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국어로 드리는 예배
하나님의 말씀이 아직 그 종족의 모국어로 번역되지 못한 채 상용 언어로 예배를 드리는 경우들이 있다. 심지어 이런 드문 경우에서도 종족의 모국어가 그들의 기도와 찬송 그리고 설교 예화와 적용들 속에서 나타난다. 공통의 모국어로 드리는 예배는 접근하기 쉽도록 유지해 주고 공동체의 모든 회원들이 예배에 나아 올 수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교회의 형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전도하려고 하는 종족의 모국어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선교사들은 교회배가운동을 자극하여 잘 진행한다. 종족의 모국어에 대한 깊은 지식만큼 그 종족의 세계관을 잘 보여 주는 것은 없다. 상용 언어를 통하여 사역하는 선교사들은 그들 자신과 그들이 전도하려고 하는 종족의 중심 사이에 커튼이 가려진 채 사역을 시작하는 셈이다.
2. 전도의 공동체적인 접근
개인주의와 개인적 헌신을 강조하는 서구의 지배적인 성향과 같지 않게 교회배가운동은 전형적으로 훨씬 강력한 가족과 사회적 연결 고리에 의존하고 있다. 교회배가운동의 선교사는 이것을 인식하고 새 신자들에게 신앙공동체 안으로 다른 새 신자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그들 자신의 가족관계의 조직망을 따르도록 권하고 있다.(행16:31-32을 보라) 많은 경우에 있어서 교회들은 가족단위로 구성되고 가장에 의하여 인도된다.
3. 새 개종자들을 교회사역에 빨리 협력시킴
대부분의 교회배가운동에서는 침례가 긴 과정의 제자훈련의 요구에 의하여 늦어지지 않는다. 반면에 제자훈련은 전형적으로 개종보다 먼저 행해지며 무기한으로 계속된다. 심지어 침례가 늦어져도 새 신자들이 즉시 증인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 새로운 제자들은 즉시 다른 사람의 훈련자가 된다. 심지어는 교회개척자가 되기도 한다. 인도에서 교회배가운동으로 그리스도께 돌아온 한 노인은 신자가 된 첫 해에 42개의 교회를 개척했다. 이 운동이 계속 밖으로 뻗어가도록 하기 위한 노력으로 교회배가운동의 마인드를 가진 선교사들은 전형적으로 새 신자들이 단순히 큰 교회의 많은 성도들 중에 하나로 존재하기보다는 오히려 새로 시작하는 교회에 출석하거나 협력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4. 열정과 담대함
교회배가운동은 구원의 중요성과 개종의 필요를 증거하는 열정과 위급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새 신자들은 반대에 직면해서도 담대함을 드러낸다. 소심하고 두려워하는 심령은 교회배가운동을 죽인다. 담대함은 박해를 불러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교회배가운동에 기름을 붓는 것이다(수 1:6을 보라).
5.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 치러야 하는 대가
교회배가운동은 종종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인한 개종이 일반적이지 않거나 사회적으로 불익을 당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나타난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개종은 심각한 핍박이나 심지어는 죽음까지 불러온다. 이 박해를 직면하면서도 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신약교회의 간증에서 강력한 지지를 얻는다.(마 10:17-25을 보라) 핍박은 헌신되지 않은 사람들을 가려내고 매우 헌신된 신자임을 확인시켜준다.
6. 지도자의 위기와 사회의 영적 공백을 인식하는 것
전쟁, 자연재해 혹은 혼란으로부터 오는 지도자의 상실과 영적 공백을 경험한 나라나 종족 그룹은 교회배가운동을 위하여 무르익은 환경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사회적 분열은 우리의 급속히 변화하는 세계에서 흔한 일이 되고 있다. 이것은 교회배가운동을 위한 좋은 징조가 되는 것이다. 오랫동안 안정과 안전의 상징으로 인정되어온 것이 제거될 때 사람들은 영원한 의미의 문제들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7. 교회지도자의 현장훈련
교회수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효과적인 지도자훈련은 교회배가운동의 성공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 만약 새로운 교회의 지도자들이 신학교육을 위하여 오랜 기간 동안 떠나야 한다면 교회배가운동의 힘은 감소될 것이다. 때문에 교회성장의 이 생명력 있는 요소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가장 좋은 훈련은 가능한 실제에 가까운 교육을 가져오는 것이다. 실제적인 배움의 강조와 함께 그리고 진행 중인 사역의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는 신학연장 교육은 교회배가운동을 위한 충분한 보충이 되었음을 증명해왔다.
현장훈련의 형식들은 현장으로부터 현장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전형적으로 전도와 교회개척 그리고 목회적 지도력의 기본적인 사역을 방해하지 않는 일련의 단기훈련 모듈을 포함한다. 선교사들은 또한 계속적인 교회성장과 교회배가운동의 강력한 개발을 위해 진행 중에 있는 지도자훈련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8. 지도자의 권위가 분산되었다.
계급조직의 권위를 내포하고 있거나 관료주의적인 의사결정을 요구하는 교단이나 교회의 체계들은 교회배가운동의 역동성을 다루기에는 부적절하다. 모든 셀 또는 가정교회 지도자들이 전도 사역 그리고 교회의 계급조직으로부터 허락 받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교회개척 등에 있어서 무엇이든지 해야 할 일들을 하도록 요구하는 모든 권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9. 외부자들은 저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교회배가운동에 관계해 온 선교사들은 그들이 이 운동의 시작과 양육을 할 때 저자세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지적한다. 이 요소의 관심은 외래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토착화를 격려하는 것이다. 새 신자들이 지도자의 존귀함을 그들 스스로가 인정해 주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오히려 선교사들은 참여적 성경공부와 무대 뒤에서 목사들을 멘토링하는 것을 통하여 새로운 신자들을 지도적 역할 안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시작한다.
10. 선교사들은 고통당한다.
교회배가운동에 관여해 온 선교사들의 리스트는 재난자의 목록처럼 느끼게 한다. 많은 선교사들이 병과 조롱과 부끄러움으로 고통당했다. 어떤 사례에서는 고통당하는 것이 그들 자신의 자기 파괴적인 행동이 원인이 되기도 했다. 다른 경우에 있어서는 반대자들의 손에 의하여 고통이 왔다. 교회배가운동의 연구가들은 고통은 어두움을 물리치기 위하여 요구되는 매우 큰 영적인 대가를 이야기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제안한다(계 12:12). 어떤 경우든지 간에 교회배가운동에 연관된 선교사의 이러한 고통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활동에 관심을 가진 선교사들은 자신들의 보호를 위하여 조심하여 싸우고, 기도하도록 잘 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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