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한국컴퓨터선교회(KCM) 20주년 기념으로 창간되었다. 20주년을 맞이해서 처음에는 일반적인 20주년 행사를 거창하게 준비하려고 했으나 기도하면서 한국컴퓨터선교회가 가지고 있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그 비용과 노력으로 실제적으로 당면한 한국선교정보의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한국의 선교열기가 지속되게 하기 위해서는 IT세대로 대표되는 신세대에게 선교현장에서 벌어지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제2의 제3의 사도행전의 현장을 소개하는데 총력을 쏟기로 하였다. 이로서 미션매거진이 탄생하게 되었다.

목적
효과적인 협력과 연합적인 선교사역을 위해서 선교사의 활동과 선교지역의 소식, 기도제목 등을 신속하게 전달한다. 또한 한국교회성도와 특히 젊은 인터넷 IT세대에게 선교총동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취지
한국선교는 1907년에 시작하여 해외선교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이르러 교단 선교부와 초 교파 선교단체가 많이 등장하여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세계선교에 박차를 가하여 1990년에 이르러서는 100여 국에 1,65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게 되었으며 2005년 현재 약 15,0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그러나 이런 급속한 성장의 과정에서 적지 않은 문제점을 노출하였다. 지금은 이런 문제점들을 하나 하나 수정, 보완해 가려는 과정에 있다. 하지만 정보의 부재와 각 선교단체의 정보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많은 영역에서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막연히 시간이 지난다고 개선될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 영역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아울러 어떤 형태로든 선교에 참여하는 교회의 수는 약 15%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극복하고 더 많은 교회와 성도가 함께 선교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런 시대적 사명을 바탕으로 그 동안 한국컴퓨터선교회(KCM)가 오래 동안 기도해오던 것을 실천에 옮길 때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그 동안 쌓아온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미션 매거진을 발행한다. 

미션매거진 시스템 구조

기능적인 특징
- 다수에 의한 분산운영, 협업식 운영 구조
- 정기 발간식 전자신문(매주 수요일 외 비정기 추가)과 실시간 뉴스 사이트가 한 세트로 자동 구성.
- 구독자의 이메일로 인터넷 타블로이드판 신문을 직접 배달.
- 이메일뿐만 아니라 전용 메신저를 통하여 발송, 수신이 가능.
- 구독자 세부 분류를 통한 회원별 1:1 맞춤신문 제작 및 1:1발송.
- 구독자 현황 통계 및 정보 관심도(기사별, 섹션별, 호별) 분석 제공.
- 다중설문지 작성기능이 기본 장착되어 신문발행을 통한 세부 리서치 기능.

선교단체, 선교사와의 협력
위와 같은 기능들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선교단체, 선교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간다.
1) 선교기자(리포터) - 선교사, 선교전문가, 선교관심자는 누구나 가입하여 선교하는 사람들이 직접 만드는 신문이 된다.
2) 지역별(국가별) 운영 - 각 지역 또는 국가 책임자가 기사 검증 및 별도의 운영이 가능하다.
3) 단체별 운영 - 선교단체에서 발행되는 회보를 미션매거진으로 전자신문 또는 뉴스레터로 발행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확보된 회원에게만 메일을 보낼 수 있다.
4) 설문조사 - 선교를 위해서 광범위한 리서치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선교 논문작성을 위해서 또는 선교단체의 전략을 위해서 설문 조사할 경우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5) 긴급기도 - 선교지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긴급히 기도할 수 있도록 속보로 전 회원에게 발송한다.

이러한 운영체계를 통한 미션매거진은 선교전략관리시스템(MSMS : Mission Strategy Management System)을 마련한다. 지금까지는 인터넷 또는 컴퓨터를 통해서 분석된 자료를 통해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것이 미약했다.
선교와 관련된 자료를 분석하고 선교 관심자 별로 차별화 된 정보를 제공하여 선교사와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이다. MSMS는 능동적 양방향 서비스 모델로서 선교정보제공 및 선교 관심자 서비스를 통하여 선교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미션매거진 전체 조직은 진행중에 있으며 고문단을 확정했습니다. 다른 조직은 계속 진행중이며 내년 3월까지 확정할 것입니다.

고문 : 정진경, 이원설, 이동휘, 전호진, 최찬영, 신홍식, 강승삼, 이종익
자문위원장 : 김정웅
자문위원 : 김영관, 임종표, 송용자, 허인석
발행인 : 이영제
특파원 : 김형주, 정영식, 정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