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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31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선교현장]아프간 라디오 방송국 여성 대표 총격으로 살해
아프간 라디오 방송국 여성 대표 총격으로 살해아프가니스탄에서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하던 여성대표가 총격을 받고 살해당했다.자키아 자키(zakia zaki)는 카불 북쪽지역의 자신의 집에서 20개월 된 아들과 함께 자던 중 가슴과 머리를 포함한 일곱 발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관계자가 말했다.공격이 있었던 파르반 주 (Parvan province)의 주지사는 BBC와의 대화에서 누가 그녀를 죽였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어느 누구도 공격했다고 자백하는 사람이 없다고 전했다. 바로 며칠 전 또 다른 여성앵커가 표면적으로는 ‘가정-문제’라는 이유로 살해되었었고 이 후에 이번 살해사건이 발생했다.‘테러 행위’파르반(Parvan)주 주지사, 압둘 자바...

[선교현장]굼즈이야기 27호, 도시의 공포
예기잔이 떠난 후에도 예가츠크는 차를 쫓아가다 그만 땅에 주저앉아 한 없이 울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이제 다시는 엄마를 보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 두 사람은 모녀관계를 떠나서라도 서로에게 꼭 필요한 상대입니다. 물론 예기잔에게 자식이 예가츠크 하나 밖에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예가츠크보다 나이가 많은 딸 두 명이 더 있었지만 조카들을 장가 보내느라 그 대가로 딸들을 주어버렸던 것입니다. 선교사 곁에 앉아있는 예기잔도 떨어지는 눈물을 손으로 훔쳐댑니다. 차에 타본 것이 살아생전 처음이라 두려움도 적진 않았겠지만, 태어난 이래로 한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는 딸 아이가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 하는 것 같아 보였...

[오피니언]엄마! 집에 운동화 있는데 왜 새로 사!
엄마의 주일학교 선생님이던 윤미라 집사님을 이곳 필라델피아에서 다시 만난 후, 가끔 집사님과 시간을 함께 한다. 윤 집사님은 실상 엄마보다 아이린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아이린도 깍쟁이여서 누구에게나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데, 집사님에게는 첫날부터 손을 잡고 함께 걷는 혜택을 주기도 하는 했다. 아이린에게는 작년 친척으로 부터 받은 야광 운동화가 한 컬레 있다. 신고 움직이면 신발에서 불이 반짝여서 어느 아이나 좋아할 그런 운동화다. 그래서 밖에 나갈 때 자주 신는데, 특히 저녁 때 신고 나가면 반짝이는 불빛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서 저녁때에는 대부분 이 야광운동화를 신는다. 몇달을 신다보니 이 운동화가 좀 ...

[선교현장]장대비같은 사랑이 이 두소녀에게...
언뜻 보기에는 자매 같은데, 사실은 마헤쉬아리가 이시와리의 막내 이모입니다.몇일 전부터 마헤쉬아리가 엄마가 아프다고 신방을 요청해 와서 저와 함께 사역하시는 로버트 목사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엄마는 우리가 찾아 갔을 때 집에 없었습니다.이곳은 채석...돌을 캐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집단으로 저희 교회에서 집까지 약 7-8키로 정도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잠시 후 6-70대 노인 할머니가 들어왔습니다.바로 마헤쉬아리의 엄마였습니다.심장병을 앓고 있지만, 알코올 중독자이자 생활비를 전혀 주지 않는 남편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채석장에 가서 돌을 캐고 열흘에서 보름 사이에 캐고 버는 500-80...

[포토/동영상]듣는 귀
교실에 들어오신 선생님이 코를 킁킁 거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이게 무슨 냄새야?” 그러자 앞 자리에 앉아있던 한 학생이 얼른 대답했습니다.“OO가 도시락 까먹었대요!”그런데 뒤 자리에 앉아있던 한 아이는 급히 일어나더니 창문을 열기 시작하였습니다.앞의 아이는 교실에서 음식냄새가 나게 한 아이에 대한 비난으로, 뒤의 아이는 선생님이 싫어하시는 냄새를 빨리 없애는 것으로 선생님의 말씀에 반응 한 것이었습니다.앞의 아이는 선생님의 “이게 무슨 냄새야?”라는 말씀을 “어떤 놈이야?”하는 말로 알아들은 것이고,뒤의 아이는 “창문 좀 열자!”는 말로 알아들은 것입니다.친구 셋이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포장마차 앞을 지나면...

[선교현장]아르헨티나 위치족 인디오 사역을 다녀왔습니다.
한 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40도를 넘나들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르헨티나는 수많은 인파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닷가로 피서 떠난 시기에 저희들은 2011년도 1월 25일부터 시작하여 2월 초까지 위치족 인디오 사역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1월25일 오전 6시에 브웨노스 아이레스를 떠나 포르모사 주에 있는 라스 로미따 선교지에 도착했습니다. 1500km의 거리를 운전하려면 다리에서 쥐가 날정도인데 마침 큰 아들 인성이와 함께 번갈아 운전하니까 얼마나 감사하고 즐거운지요? 더욱이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불평하거나 원망하는 것 없이 끝까지 기쁜 마음으로 함께 사역한 아들과 아내가 너무나 고마울 뿐입니다. 남들은 무더운 여...

[선교현장]케냐 문요야야 부족 새생명유치원 공사소식

[목회, 신학]원문으로 다시보는 시119편 [달렛]
시119:25 바짝 쫓아갑니다. 내 영혼이 흙바닥에 붙어 주의 말씀으로 나를 새롭게 하소서.시119:26 행한 나의 모두 일을 고백했습니다. 그 때 주는 나에게 응답하셨습니다. 이제 주의 법을 나에게 가르치소서.시119:27 길을 저에게 가르쳐 주소서. 주의 교훈을. 그러면 내가 주의 경이로운 일을 묵상하겠습니다. 시119:28 녹아 내립니다. 내 영혼이 슬픔으로. 말씀대로 나를 일으켜 주소서. 시119:29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에게 은혜로 베푸소서.시119:30 길을 선택했습니다. 주의 법을 내 앞에 두었습니다.시119:31 매달립니다. 주님 주의 법에, 여호와여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시119:32 길을 명령에 따라 ...

[선교소식]예수영화를 단기선교 전략으로 활용하세요.
많은 교회들이 여름에 단기선교를 떠난다. 단기선교는 짧은 기간에 이루어지는 선교이지만 많은 유익을 주기도 한다. 한국교회의 평신도들을 선교적으로 훈련하고 새로운 삶을 훈련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선교현지에서는 장기선교사들의 격려자로, 후원자로서 힘을 줄 수 있고 선교 현지의 사람들에게 한국인으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좋은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많은 사람들이 단기선교에 참여하고 많은 경험들을 가지고 있지만 선교적 영향력인 얼마나 큰지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이다. 실제로 한국교회 단기선교 팀들이 선교적으로 교회개척에 얼마나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구체적으로 얼마나 전...

[선교현장]네팔 히말라야 산지의 영혼을 주소서!
요즘 네팔의 봄은 화창하지만 대신에 건기철로 인해 물이 부족하므로 전기 사정이 좋지 않아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동역자님께서 섬기시는 사역의 현장과 일터에 하나님께서 부으시는 참된 기쁨과 소망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실로암 고아원 : 그동안 5명이 은혜롭게 잘 자라주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기말고사에서 떨어지면 다음 학년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상당한 수가 낙제하곤 합니다. 그런데 저의 영적 자녀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모두가 합격하여 비벡 아이는 5학년에, 나머지 4명은 4학년으로 올라갑니다. 앞줄의 세 명이 새롭게 들어와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키가 작은 아이는 히말라야의 랑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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