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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일반]사우디아라비아, 충성위원회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로운 왕세자로 나이프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77)가 책봉되었다. 그런데 이 책봉은 여러 모로 과거와는 달랐다. 과거의 왕세자 책봉은 국왕의 단독결정사항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충성위원회 라는 생소한 기구가 개입한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은 이를 두고 사우디식 민주주의의 진전이라고 자화자찬을 하고 있다. 충성위원회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현재의 국왕이 즉위한 다음해인 2006년이다. 그 목적은 왕실의 운영을 투명하게 하고 왕실 내의 권력다툼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현재의 구성원은 모두 37명이며, 알 사우드 왕가의 각 가문의 대표, 즉 초대 국왕의 아들과 손자 등이 그 구성원이며 위원장은 국왕과...

[선교소식]캄보디아 한인선교사 협의회 정기모임 개최
특별히 많은 선교전략의 공유를 위해 협의회는 분과를 조직하여 기존 협의회에 모임을 탈피하고자 하는 임원들의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다. 이 분과 모임은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선교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 대안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발전시키려고 하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더구나 이러한 발전에 한층더 나아가기 위해 금번 모임에서는 분과별 주제발표도 이루어 눈길을 끌었다.이날 한인선교사회협의회(이하 한선협)에 모임순서는 1부 예배와 2부 정기회의 3부 분과별 모임과 발표로 진행되었다. 특히 1부 예배는 김대윤선교사의 사회, 임희무선교사의 기도, 그리고 설교는 문찬식선교사가 창 3:1-13의 말씀을 가...

[선교현장]우울한 팔레스타인
그 어느 때보다 지금 팔레스타인의 분위기는 우울하다. 베들레헴을 비롯 팔레스타인 전역에 기름이 바닥이 나 자동차들의 운행이 중단되고 있고, 파타당과 하마스당간의 충돌 소식은 모든 이들에게 걱정과 함께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고민을 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3월 하마스 정권이 출범한 후로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대한 원조를 중단함으로 7개월째 공무원들이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고, 이 여파로 한 달째 공무원들 파업이 계속되면서 모든 관공서가 문을 닫아, 사회 기능이 거의 마비된 상태이다. 그런데다가 현 압바스 수반의 파타당과 현 정부를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하마스당 간의 갈등이 급기...

[선교현장]MohaBBat(모하바트:사랑)
안녕하십니까?이제 한국은 추위가 어느 정도 가시고 따스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겠군요?저희들은 여러분의 손들어 주심으로 인하여 그 은혜 속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2개월 동안 있었던 소식과 중보의 제목을 드립니다. 손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올해 들어오면서 그분의 은혜로 이곳에 그분의 집 2곳을 지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한곳은 저희들이 주 사역을 하고 있는 깔리얀뿌리 지역이고 또 한 지역은 딘도리 지역입니다. 깔리얀뿌리 지역은 어린이 개발 사역 센터와 ㄱㅎ를 겸할 것이며 딘도리 지역은 ㄱㅎ건물을 지을 예정입니다. 두 곳 모두 각각 50명, 70여명씩 모여서 ㅇㅂ를 드리고 있는데 건물이 절실히 필요하...

[오피니언]100주년 러시아 선교 회고와 전망
러시아 선교가 1909년에 시작하여 금년 2009년은 10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러시아 선교는 본격적으로 개방 이후 1990년을 기점으로 시작되었다. 10여년을 지나면서 그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너도 나도, 러시아로 러시아로 향하여 붐을 일으켰다. 당시의 한국교회의 열정과 유행은 대단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 10년의 세월속에 한국의 IMF, 러시아 물가폭등, 러시아의 신 종교법이 발효됨으로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절반으로 줄어들고, 러시아에 대한 향수가 사라지니 이제는 파리만 날리는 형국이 되었다 할까? 원인을 몇 가지 찾아본다면, 첫째 초창기의 복음전도의 열매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그물로 고기를 건지...

[해외한인교회]2007 전국연합회 총회에 다녀와서
지난 4월16 일(월)-20(목)까지, 시카고에서 열린, 한인연합감리교회 전국연합회가 주관하는 2007 연차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해마다 이 때쯤이면 연차대회가 열려왔는데, 전국에서 사역하는 선후배, 동료 목회자들과 그들이 섬기는 한인교회 평신도지도자들, 교단 총회기관 사역자들이 대거 참여하게 되니, 그 동안 만나지 못하던 동료들과도 해후하게 되는 즐거움이 크다. 각 지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의 소식도 듣고, 또 목회정보도 교환하며, 교단의 동향도 자세히 알게 되는 기회이다. 또한 연합감리교회에 속한 개인과 교회가 교단에서의 권익과 의무를 서로 되새기게 되니, 명실상부한 ‘코커스’로서의 가치와 비중이 해를 거듭할 ...

[목회, 신학]나의 주 나의 하나님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우간다 선교사님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아프리카는 길에서 반군이나 강도가 많이 나타납니다. 선교사님 한 분이 길을 가다가 총으로 무장한 강도를 만났습니다. 주머니에 있는 것 모두 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까지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깐만 기다려 달라. 내 주인에게 물어보고 줘도 줘야 할 것 같다고 하고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선교하라고 준 차인데 이분들이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지요? 하고는 차 키를 주고 차에서 내렸답니다. 그리고 한참을 걸어가는데 무장강도들이 차를 타고 쫓아오더라는 것입니다. 순간 겁도 났습니다. 그러...

[선교현장]불가리아 신학교에 기숙하며 ... 집시사역
성령충만 불가리아 27소식 주님 안에서 평안을 문안합니다.원성도 선교사입니다.성령충만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이곳 교단 설립은 끝냈으나 초청업무중 아직 교단행정업무 미비로 불가리아 종교청의 승인을 못 받아,이곳 불가리아에 있는 한국인 경영 신학교의 초청으로 교수의 자격으로 지난 8월20일에 들어왔습니다.이곳 불가리아에서 신학교에 기숙하며 신학생들과 함께 지내며, 월, 화, 수요일은 이곳 소피아 신학교에서 한 강의를 맡아 소피아에서 지내고, 목 요일 벨린그라드 사역지에 내려가 금, 토, 주일을 그곳에서 사역합니다.그러는 중에 이곳 이민국에서 체류허가를 받아 정식으로 종교활동을 하게 되었습니...

[목회, 신학]예수님의 말씀(3. 주 음성 외에는)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지난 2005년 7월 7일 영국런던에서 테러가 발생하여 5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영국수사당국은 처음에 범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범인의 신원이 밝혀진 것은 정보당국의 수사 때문이 ...

[목회, 신학]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요즘 영국은 그야말로 박지성(30) 센세이션입니다. 맨유 팬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박지성이 지난 9일 첼시전에서 보여준 기량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주심이 경기 시작 휘슬을 분지 35초만에 신예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게 깜짝 킬패스를 연결, 선취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새 역사를 쓸 맨유의 19번 째 리그 우승에 9부 능선을 넘게 한 귀중한 도움이었습니다. 맨유 팬들은 골을 넣은 에르난데스와 네마냐 비디치보다 박지성이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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