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호3] 2006년 5월 19일 (금) [지난신문]
선교단체선교소식
2006년 세계선교대회/NCOWE IV 전체일정 및 초대의 글
  
"선교 최강국을 꿈꾸며" - 박종순 목사

선교최강국 한국, 말만 들어도 흥분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비전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인구비례나 참여율로 따지면 세계 최대의 선교국가였던 미국을 앞서고 있습니다. 물론 앞섰다는 상황 자체만으로 일등국가니, 최강국가니 라고 말하는 것은 성급한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피선교국가였던 한국이 14,086명의 공인된 선교사를 파송했다는 것과 지금도 줄을 지어 장․중․단기 선교사들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은 자랑과 자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가는 수에 못지않게 선교도 잘합니다. 서구 선교사들이 흉내도 내지 못할 토착, 밀착 선교로 도처에서 개가를 부르고 있습니다.
단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선교역사가 일천한 탓으로 정책이며,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적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KWMA의 지속적 노력으로 과학적인 데이터와 선교전략이 착착 수립되어가고 있습니다.
2006년은 세계선교대회가 있는 해입니다. 전 세계에서 자랑스러운 선교사들이 이 대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선교를 사랑하고 헌신한 주의 종들이 자리를 함께 할 것입니다. 장소, 시설, 진행이 서툴더라도 선교 현장이라는 인식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뜻 깊고 좋은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전 세계에서 모인 선교동역자들과 가족들, 그리고 후원하는 한국교회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907년의 부흥을 다시 한 번 소망하며 - 이동원 목사

우리는 2007년이면 평양 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합니다.
벌써 AGAIN 1907년의 흥분과 기대가 꿈틀거리는 징후들을 봅니다.
불과 선교 120년사에 세계 선교사 파송 제2위 국가된 한국교회는 가슴 벅찬 명예와 책임을 함께 짊어진 채 추수의 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으나 일군이 없어 보이는 세계 선교의 들을 말입니다.

지나치게 신학생이 많은 한국 교회라는 말도 들립니다.
그러나 또 한 번 선교의 부흥이 일어나면 그 숫자는 오히려 적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 사회는 지나치게 빨리 직장인들을 은퇴의 장으로 송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타이어를 갈아 끼우고(re-tire-ment)다시 달리기로 결심하면 텐트메이커를 기다리는 세계선교의 장은 한국인 선교사의 거대한 행렬을 만들 것입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모두 선교사요 구원 받기를 기다리는 모든 가슴들은 선교지라는 오랜 도전을 다시 기억한다면 2006년 세계선교대회는 한국 교회가 세계 선교의 책임을 끌어안고 AGAIN1907년의 부흥을 준비하는 실제적인 마당이 되어 전 세계 교회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게 할 것입니다.
열방에 축복의 근원이 될 소망을 함께 나누는 자리, 우리가 거기에 있음으로 우리는 새 아침의 여명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강력한 도전을 주는 선교대회가 되기를 - 정필도 목사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 선교의 출발입니다. 또한 선교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며 성령께서 우리가운데 임재하시는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선교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선교는 기도와 물질로 선교사를 후원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하여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한국 교회는 지금까지 14,086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오늘날 선교사 파송 미국 다음으로 세계 제2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5% 정도의 교회들이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으며, 10% 정도의 교회들이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만약 교회마다 선교사를 파송하고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만 한다면 한국교회가 세계 선교를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2006년 세계선교대회와 선교전략회의(NCOWE) Ⅳ를 통해서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에 대한 총체적인 안목을 가지고 지역교회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선교전략회의(NCOWE) Ⅳ를 통하여 지역교회는 선교에 대환 관심을 가지고 각 교회에 적합한 선교전략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한국선교 과거 25년 동안 평가하여 만든 전략을 가지고 지역교회가 긍정적으로 수용하기만 하면 교회와 성도는 선교에 대한 큰 도전과 동기부여를 받게 되고, 주님께서 우리 모두를 선교사로 부르셨다는 사명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특히 NCOWE Ⅳ에서는 최근 선교와 관련, 국제 선교단체들의 핫이슈로 떠오르는 Frontier 선교, Practical Partnership & Collaboration (실제적인 동반자 사역과 연합 선교)등 리서치를 통해 조사된 다양한 내용을 토론하여 가장 효과적인 전략을 세울 것입니다. 그동안 선교의 현장에서 중요시되었던 주제들을 다루어 가장 선교지에 적합한 사역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2006년 세계선교대회와 선교전략회의(NCOWE) Ⅳ를 통해 한국교회 부흥의 열쇠는 85%의 교회가 선교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100년 째 되는 2006년을 한국교회의 부흥의 새로운 역사로 기록해야 합니다. 모든 열방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선교입니다. 바라기는 이번 2006년 세계선교대회에 모든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참석해서 선교에 대한 강력한 도전을 받고 선교에 동참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골방에서 열방을 품는 기도의 물줄기 - 오정현 목사

하나님께서는 120년 전 흑암의 이 땅에 순수한 복음의 열정과 드높은 영적 기백을 가진 선교사들을 보내주셔서 이 민족이 새롭게 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민족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서 있을 때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셔서 이 민족 앞에 소망의 새 날을 열어 주신 주님께서는 오늘날 5만 교회, 1,200만 성도, 1만5천 선교사 파송이라는 놀라운 부흥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불길이 나라와 민족 위에 타오른 지 채 백 년이 지나지 않아 온갖 퇴폐와 세속의 물결에 휩쓸려 가는 이 땅을 보면서, 세상과 구별되지 않은 삶을 살며 게으름과 나약함으로 시대 앞에 영적 파수꾼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 우리들의 죄와 허물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이 되는 2007년을 앞두고, 그동안 우리는 한국 교회에 다시금 부흥과 회복의 날이 도래하길 간절히 고대해 왔습니다. 이제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선교 동력화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06 세계선교대회가 부흥의 물꼬를 트는 시발점이 되어 한국 선교역사의 새로운 부흥의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한국 교회가 세계선교의 선두주자가 되는 부흥의 역사적 현장에 우리 모두 함께 기도로 참여합시다. 주님의 심정으로 날마다 골방에서 열방을 위한 기도의 제물이 될 뿐 아니라 싸울 날을 위해 예비된 마병으로 잘 무장되어 결정적 순간에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읍시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강물처럼 이 땅에 흘러 한국교회와 동방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리던 평양과 북한 땅이 놀라운 부흥과 회복의 물결로 가득하기를 기도합시다. 그리하여 한반도에서 시작된 이 부흥의 물결이 일본과 중국을 뒤덮고 모슬렘권인 중앙아시아를 거쳐 땅 끝인 이스라엘까지 이르러 세계 선교가 마무리 되는 대역사가 일어날 것을 바라봅시다.
우리 세대에 하나님이 주시는 큰 부흥을 통해 이 민족이 새로워지고 그동안 한국교회가 가지고 있던 모든 수치와 부끄러움을 청산하고 영권과 도덕적 주도권을 회복하여 이 민족을 살리는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는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골방에서 열방을 품는 기도의 물줄기가 통일한국의 밑거름이 되고 부흥의 도화선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예비하는 일에 귀히 쓰임 받길 바랍니다.
성령이여, 이 민족에게 새 일을 행하소서. 하나님이여, 다시 한 번 이 민족에게 부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광야 1세대의 오랜 신앙적 뿌리와 정복전쟁을 통해 다져진 2세대의 야성과 순종을 겸비한 새로운 세대(New Generation)가 되게 하사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써내려가게 하옵소서. 주의 길을 평탄하게 하며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강력한... - 김삼환 목사

할렐루야! 1907년 한국교회 대부흥운동 100년을 한 해 앞둔 올해 뜻 깊은 세계선교대회를 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선교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 헌신으로 선교 강국이 되었습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 현재 14,086명의 선교사님들이 세계 각지에서 몸소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계 선교대회는 선교에 동참하고 있지 않은 85%의 교회를 깨워 한국교회의 50%가 선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2006년을 한국교회 부흥과 갱신, 세계 선교 도약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우리는 세계 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연합과 협력을 위한 미래 청사진 마련과 한국교회 선교 사명 재고취, 아울러 전략회의를 통한 미래지향적 선교전략과 협력 시스템이 마련될 것을 기대합니다.

지나간 자리에는 언제나 발자국이 남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들이 걸어온 한국 선교의 지난 시간들을 바라보며 깊이 있게 성찰하고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각 교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그리고 선교에 대한 비전이 공유되어야 하며, 계획에서 실행까지 성령님의 강력한 인도하심을 위한 지속적인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간에도 세계 각지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시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라고, 이 행사를 위해 애쓰신 모든 손길 위에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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