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교회 선교단체연합회(이하 KAICAM/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에서는 지난 4월 22일(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할렐루야교회(담임 김승욱 목사)에서 제27회 목사안수식을 열었다. 이날 목사안수식에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국내외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161명이 목사고시 및 인준절차를 거쳐 최종 안수를 받았다. 1부 예배에서 박성민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KAICAM 부회장)가 대표기도를,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할렐루야교회 원로, KAICAM 고문)가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로 진행된 안수식에서는 신상우 목사(KAICAM 이사장)가 안수자들에게 서약을 하였고, 이어서 이만신 목사(전 한기총 대표회장)와 김영욱 목사(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가 권면사를 전하였고 이어서 안수식을 거행했다.
KAICAM은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하였다. 현재 2,500여 명의 소속목사, 3,000여 곳의 교회와 단체가 가입되어 있는 초교파 연합 기관이다.

미션매거진 박승남 (snpark@kc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