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드디어 어린이 집과 레디언트 라이프 센터가 들어설 건축이 시작 되었습니다.
토요일 사역자들 회의때 우리는 모두 어린이 집 부지에 와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집이 올라갈 곳을 실로 구분하고, 땅의 모퉁이 부분에서 삽질을 했습니다.

주님이 이 땅을 사용하여 주시고,
그리고 주님이 부족한 우리를 계속해서 사용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우리는 오늘 그렇게 삽질을 시작했습니다.
어린이 집 건축이 중단하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갈 수 있는 기적의 역사가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반드시 이런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주님이 토요일 날 사역자 회의를 통해 말씀 하셨습니다.

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우리이 당한 곤경은 너희도 목도하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중전하여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 하고
또 저희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고하였더니 저희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느헤미야 2장 17-18절 말씀)

이 일에 하나님의 선한 사람들을 모아 주시리라 저는 믿습니다.
지금까지 이 일이 있을 수 있도록 용기와 힘과 위로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글을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어린이 집이 완성 되었을 때, 이 기쁨의 잔치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장을 보냅니다.
오셔서 오늘 우리 작은 가족을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시라고요.


어린이 집 건축에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 국민은행 : 229301-04-168966 김충일 또는
인도 통장 : 2033397-30-0 / 은행 이름 : Deutsche Bank
은행 주소 : Raheja Towers, 26-27 M.G. Road,
Bangalore -560 001. (India)
받는 이 : Lee Young Me(QA 22)
SWIFT CODE : BKTRUS33 로 보내주세요.

힘을 모아 주신다면 이 땅에서 어린이들과 정직하고 감사함으로 그리고 기쁨으로 사랑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인도 뱅갈로에서 이영미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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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비젼을 이룰 수 있도록

십시 일반이 모여...(소망의 비젼을 이룰 수 있도록)
교회에 가기 전 우리는 기도했습니다.
우리의 눈을 열어 주의 것들과 비젼들을 보게 해 달라고...
그리고 우리는 어제 또 다른 비젼의 땅을 보고 왔습니다.

전에 우리가 기도하던 땅과는 비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1만평의 땅은 대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한 것이고, 또 땅도 나름대로 잘 닦여져 있었습니다.

보기에도 좋았고, 먹기에도 좋은...
그 땅의 싯가는 현재 1억 2천 정도의 합니다.
우리는 그 땅을 주님께서 주시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오늘 또 다른 땅을 보러오라는 토마스 전도사의 요구에 아침 일찍 그곳으로 달려 갔고,
그리고 그 땅 입구를 들어서면서 저는 저도 모르게 이 찬양을 입술로 고백하기 시작했습니다.

"황무지가 장미꽃 같이
피는 것을 볼 때에
구속함의 노래 부르며
거룩한 길 다니리
거기 거룩한 그 길에
검은 구름 없으니
낮과 같이 밝고 밝은
거룩한 길 다니리..."

큰 도로 변과 겨우 1키로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는 곳인데 들어가는 입구가 협착했습니다.
겨우 소형차 한대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양 옆으로 덩굴들이 그 나마 있는 길들을 엎으려 했고...
그리고 드디어 우리는 그 땅의 입구에 들어서면서,
제 입술의 고백처럼 그렇게 찬양이 흘러 나왔습니다.

황무지 같은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그 땅을 좋아했습니다.
마치 큰 돌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그 땅.
우리가 하고 싶어하는 청소년 캠프와 영성 훈련장, 교회와 과외 센터...

물론 이 땅을 주님이 허락하신다면 앞으로 많은 첩첩 산중의 일들이 놓여 있게 됩니다.
땅을 사면 땅의 지경을 표시하도록 최소한 돌과 철조망을 만들어야 하고,
우물을 파야 하고,

다행이도 전기가 바로 옆까지 들어와 있어서(제가 살고 있는 카르나타카 주와 교회가 위치해 있는 타밀나두의 정치는 다릅니다. 첩첩 산중에도 타밀나두에는 전기가 들어와 있습니다.) 끌어드리는 일 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마스 전도사가 이 땅에서 그런 일들을 기쁨으로 감당하겠답니다.
땅 만 있으면 이 곳에 들어와 땅을 일구로,

사역들을 일구어 나가겠노라고...
현재 이 땅 (6.5에이커로 약 5천 800평)의 싯가는 약 3천 오백만원 정도이며, 땅의 등기세와 땅의 지경을 치는 덩쿨 담장을 생각하면 총 땅 값은 약 4천 오백 정도 하게 됩니다.

우리는 땅 중간에 있는 높지 않는 바위에 앉아 주님이 이 땅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 땅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사는 곳에서 약 1키로 떨어져 있어서 지역 주민들과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마음껏 주님을 높일 수 있는...한적한 곳이기도 합니다.

땅을 뒤로하고 있는 산들이 현재 개간중에 있습니다. 산을 개간해서 땅을 만들어 팔려는 사업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땅은 황무지 같지만, 주님의 눈으로 바라 보았을 때 이 땅은 분명 장미꽃을 활짝 피울 하나님의 땅이었습니다.

우리는 십시 일반의 작은 정성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저는 감히 작은 정성이 모아져 큰 비젼을 이룰 수 있게 된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저희 비젼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많은 땅들을 밟았고, 마치 그 땅이 저희 것처럼 느껴져 기도하던 곳도 많았습니다.

어쩌면 이 땅도 그런 땅 중의 하나가 될 지도 모르지만...
어쩐지 주님이 미래의 소망을 두고 저희에게 주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을 우리는 기대하고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럼 저희 미래의 소망의 사역들이 이곳에서 펼쳐 질 수 있습니다.
현재 저희 교회의 성도 수는 약 40명 정도이지만, 과외 센터의 아이들은 100여명이 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 이상 들어설 수 없는...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감동이 모아진다면,
저희의 소망의 땅을 찾는 곳에 그 사랑을 전해 주십시오.

여러분들이 이 땅을 밟는 그 날
그 소망의 땅에서 마음껏 주님을 높여드리는 것으로 여러분들의 정성을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